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.
롯데그룹은 주총에서 '사외이사 선임의 건', '기업지배구조 등'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.
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소집 요구로 이르면 이달 말 개최되리란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신 회장측이 롯데홀딩스 이사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주총일자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
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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